中 시진핑, “군 공문서 강화”…국방개혁에 ‘박차’

기사입력 2017-07-17 13:46:09 | 최종수정 2017-07-21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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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정부가 국방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미국·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와 맞서고 있으며 중국 티베트와 인도 시킴, 부탄 3개국 국경선이 만나는 도카라 지역에선 인도군과 국경대치가 장시간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군사적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자 중국 정부는 군대 기강을 바로 잡고 효율적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혁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중국 군대의 공문처리와 관련한 조례를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된 조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개정된 조례 사항에 따라 중국 군대 기관은 앞으로 공문의 처리 방식과 공문서의 종류·규격 등을 대폭 수정한다. 중국 정부는 그간 불규칙했던 공문서를 표준규격화하면서 군 기관의 공문처리수준을 업그레이드해 업무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중앙군사위원회가 조례 개정을 확정한 후에는 각 군 기관이 적극적으로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새로운 국면에 처한 중국 군대를 강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군대가 과학적·제도적·규범적으로 바뀐다면 군사적 투쟁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봉황망코리아차이나포커스] 곽예지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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